2024년 창호 업체 매출 공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축경기 침체로 영업이익률 감소
특판 위주 업체보다 시판위주 업체들의 영업이익 하락세 두드러져
등록일 : 2025년05월12일 15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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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주요기업 2024년 매출액은?
국내 창호 대표기업인 LX하우시스는 지난해 3조 5,720억원을 기록해 2023년 3조 5,258억원에 비해 462억원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975억원을 기록해 2023년 1,098억원에 비해 123억원 감소했다. 창호와 상재 등 건축자재 매출액은 지난해 2조5,339억원을 기록해 2023년 2조5,683억원에 비해 344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하반기에 시작된 건축경기침체로 291억원 감소했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인 KCC는 지난해 6조 6,58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6조 2,884억원에 비해 3,704억원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4,711억원을 기록해 2023년 3,125에 비해 1,586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축경기 침체로 PVC창호와 단열재, 내외장재를 포함한 건자재 매출액은 감소했다. KCC 건자재 매출액은 지난해 1조 988억원을 기록해 2023년 1조 1,177억원에 비해 189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97억원 감소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L&C는 지난해 9,396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8,405억 5천만원에 비해 991억원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254억 6천만원을 기록해 2023년 223억 4천만원에 비해 31억 2천만원이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7조 1,5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6조 3,225억원에 비해 8,325억원 대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2,728억원을 기록해 2023년 3,589억원에 비해 861억원 감소했다.
창호 전문기업 (주)윈체는 지난해 916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948억 5천만원에 비해 32억 3천만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45억 3천만원을 기록해 2023년 77억 2천만원에 비해 31억 9천만원이 감소했다.
논산에 위치한 (주)청암은 지난해 506억2천 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499억 9천만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며, 자회사인 (주)청암홈도 지난해 762억 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792억 7천만원에 비해 약 30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주)청암홈이 지난해 36억 9천만원을 기록해 2023년 24억 5천만원에 비해 12억 4천만원 증가했지만 (주)청암의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 1,000억 가까운 매출액을 기록했던 (주)영림화학은 지난해 646억 2천만원을 매출을 기록해 2023년 652억 6천만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57억 3천만원을 기록해 2023년 28억 8천만원에 비해 28억 5천만원이 증가했다.
(주)피엔에스홈즈은 지난해 107억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256억 9천만원에 비해 약 150억원 가까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자회사인 (주)피엔에스윈도우도 지난해 71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134억 8천만원에 비해 100%이상 감소했다.
(주)예림화학은 지난해 276억 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284억 3천만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횡성에 위치한 (주)시안은 지난해 267억 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277억 7천만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21억 8천만원을 기록해 2023년 28억 5천만원에 비해 6억 7천만원 감소했다.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주)대우하이원샤시는 지난해 106억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101억 5천만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주)하나로샤시는 지난해 206억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202억 3천만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19년부터 시스템창호 사업을 시작한 (주)우딘은 지난해 37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397억원에 비해 20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소폭 감소했다.
2022년부터 창호사업을 시작한 KCC글라스는 지난해 1조9,0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1조 6,801억원에 비해 2,232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572억으로 2023년 950억원에 비해 378억원 감소했다.
2023년 한글라스에서 사명을 변경한 LX글라스는 지난해 3,8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3,548억원에 비해 290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알루미늄창호업체 매출액은?
알루미늄 압출 대표기업인 (주)알루코는 지난해 2,9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3,043억원에 비해 69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3억 4천만원을 기록해 2023년 17억 4천만원에 비해 6억원 증가했다.
건축용 알루미늄 주력업체인 SM남선알미늄은 지난해 2,8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3,105억원에 비해 매출을 기록해 210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48억 8천만원을 기록해 2023년 65억 5천만원에 비해 16억 7천만원 감소했다. SM남선알미늄은 전체 매출의 약 53%는 자동차 매출이고 건축용과 산업재 등 알미늄 사업 부문 매출은 약 47%인 1,370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재 알루미늄 주력 생산업체인 신양금속공업(주)는 지난해 2,068억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2,110억원에 배해 42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창원에 위치한 (주)피엔에스커튼월은 지난해 2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288억원에 비해 63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9억 2천만원을 기록해 증가했다.
대구에 위치한 (주)경희알미늄은 지난해 8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886억원에 비해 42억원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18억 5천만원을 기록해 2023년 32억원에 비해 13억 5천만원 감소했다.
알루미늄 커튼월 3대기업인 현대알루미늄(주)와 롯데에코월(주), (주)알루이엔씨 등은 모두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2021년부터 알루미늄 방화유리창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커튼월 전문기업 현대알루미늄(주)은 지난해 2,0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1,718억원에 비해 329억원 대폭 증가했으난, 영업이익은 지난해 174억원을 기록해 2023년 183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지난 2023년 롯데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주)일진유니스코에서 사명을 변경한 알루미늄 커튼월 대표기업 롯데에코월(주)은 지난해 1,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1,497억원에 비해
303억원 대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168억원을 기록해 2023년 114억원에 비해 54억원 증가했다.
2021년부터 세계적인 윈도우, 파사드 시스템 공급회사인 독일 슈코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알루이엔씨는 지난해 1,39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952억원에 비해 439억원 대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64억원을 기록해 2023년 27억원에 비해 37억원 증가했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지난해 1,3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1,115억원에 비해 229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0억원 이상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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