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지난 10월19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 품질관리자 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품질관리 실무자, KCC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개회사로 KCC 가공지원부 변승현 부장은 “현대는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가공업체들은 이제는 품질관리에 종합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품질관리도 통계적으로 정확히 분석해서 적용해야 합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시간으로 품질관리자 세미나에 대한 배경 및 목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기존 실무자 세미나가 생산성, 하자관리에 중점을 뒀다면 품질관리 세미나는 정확한 품질의 관리에서부터 적절히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복층유리의 품질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코팅유리 시장이 확대되며 대리점 품질 점검의 표준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시행되는 세미나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대리점이 자체적으로 품질 점검을 실시 할 수 있게 하며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성을 유지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품질관리자 운영 방안으로는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년 1회 품질관리자 세미나의 실시, 이맥스 대리점은 품질관리자 1인을 필수로 지정해야 한다.
다음으로 통계적 품질 관리에 대한 이해로 강의가 이어졌다. DATA의 이해 및 확률분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현장에서의 많은 데이터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해야 할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하여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품질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의 유용성을 정하는 특성으로 설계품질, 제조 품질, 서비스 품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에 따른 통계와 다양한 데이터의 종류를 통해 각 분포에 따른 개선사항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평균값이 아닌 산포에 개념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맥스클럽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의 설명으로 자체 품질점검 Flow에 대한 설명과 복층유리 품질점검항목으로 원판세척/건조상태, 공기층 두께, 부틸단선/부틸비압착, 부틸압착폭, 간봉부착깊이, 흡습제 주입량, 실란트 도포깊이에 대한 살명과 강화유리 품질점검 항목으로 모서리 변색, 색상차, 반사영상, 만곡, 유리크랙/에지 조개피, 스크래치, 물자국등의 기준과 대책, 원인등을 알렸다.
다음으로 품질관리 실무 시간으로 KS인증의 필요성, 요구사항, 심사등 KS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이 이어졌으며 품질관리 측면에서 표준화일반, 자재의 관리, 제조 및 검사설비의 관리, 공정관리 등을 강조했다.
문의 : 02-3480-5000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