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호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형 시스템창호를 선보이는 ㈜알파큐(대표이사 유라혜)가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제5회 조달의 날 G-PASS 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해외조달 시장 진출유망기업에서 수여하는 G-PAS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지정은 대한민국 조달청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해외 바이어 및 외국 조달기관 대상으로 한국 조달청이 인정하는 우수한 조달 기업임을 알리고 네트워크 형성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제품 신뢰성과 품질, 수출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알파큐는 특허기술의 ‘레일조립식 모듈 시스템창호’는 슬라이딩 단창으로 창세트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단열성능을 인정받았다.
창틀과 레일 일체형 방식이 아닌 창틀과 레일을 분리해 조립 마지막에 레일을 끼우는 모듈 방식의 레일조립식 창호로 창틀과 창문이 서로 맞물려 기밀성이 매우 우수하며 강풍에 의한 창문 흔들림 방지, 소음 및 먼지 차단효과는 물론 외부에서 창문을 분리할 수 없어 방범기능까지 탁월해 전원주택, 주상복합건물, 오피스텔 등 다수의 시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인증도 획득했다.
㈜알파큐는 이번 G-PASS 인증을 계기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큐 유라혜 대표는 "슬라이딩 단창 구조의 알파큐 시스템창호는 유럽식 시스템창호 대비 성능은 떨어지지 않으면서 가격은 보다 합리적으로 제공해 국내뿐 아니라 최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번 G-PASS 인증 획득을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조달청의 다양한 지원을 활용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파큐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5 UAE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THE BIG 5 SHOW’에 참가할 예정이다. (주)알파큐는 이번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 참가와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실현코자 마련한 ‘K-TECH with LH 전시부스’를 통해 알파큐 시스템창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031.357.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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