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창호 대표기업인 (주)선우시스(대표 박기영)가 ESG 요소에 대한 높은 수준의 관심과 노력을 통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ESG 기업경영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에 ESG경영을 시작하면서 B등급을 획득한 (주)선우시스는 2023년에는 한 단계 발전된 A등급을 받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기업 사례집에 수록되었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2001년 설립된 (주)선우시스는 2022년 ESG 추진을 선포하며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경영과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및 고객신뢰를 증진할 것을 ESG 전략목표로 설정하였다.
2023년 6월에는 환경보존활동 목적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과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 소통강화를 위하여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위치한 복지기관 ‘기쁜우리보호작업장’과 2023년 5월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도록 교류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하여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인 기업으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마을 도로청소와 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선우시스 박기영 대표는 “ESG경영과 탄소중립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경영하고 있으며,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실천하고 있다.”고 ESG 추진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주)선우시스의 이번 성과는 중소기업의 ESG경영 모범사례로 주목받을 전망이며, 향후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한편, ESG란 기업경영에 있어 매출, 이익과 같은 재무적 요소 외에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등 비재무요소를 뜻한다. 과거의 기업들은 매출, 자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과 같은 재무적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면 최근에는 해당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이 얼마나 친환경적인 운영을 지속하며, 얼마나 사회적 책임과 인권을 존중하며, 얼마나 투명하고 합리적이게 운영되는지를 가지고 평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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