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 하드웨어 전문기업 ㈜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가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이자 세계 3대 건축박람회로 불리는 ‘미국 국제 건축 전시회(International Builder‘s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예스코리아가 지난 2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 국제 건축 전시회(International Builder‘s Show. 이하 IBS)’에 참가하며 북미시장 및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IBS는 전 세계 건축산업을 이끄는 미국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로 1944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 79번째 행사까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2003년부터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컨벤션 센터가 위치한 두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라스베이거스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년 단위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내외장재, 인테리어, 창호, 욕실, 홈오토메이션 등 건축 및 건설 관련 주요 제품들이 전시되며 전미주택협회(NAHB)가 주최해 미국 및 중남미 전역의 회원사 고위층이 전시장에 방문한다. 국내 인테리어 및 건자재 대기업들이 참가하는 주방 및 욕실박람회(KBIS)와 동시 개최되어 인테리어 분야 바이어들도 대거 방문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예스코리아는 이번 IBS에서 프리미엄 도어락 브랜드 티아스와 전 세계적으로 화재 안전에 대한 건축자재 성능이 강화되는 트렌드에 다양한 내화용 도어락 제품들을 공개했다.
㈜예스코리아가 이번 IBS 참가한 이유는 현재 진출해 있는 베트남 및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도어락 브랜드 ‘티아스(TIAS)’를 필두로 북미와 유럽지역으로까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이다.
티아스는 ㈜예스코리아가 도어 하드웨어 전문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차별화된 기술을 앞세워 디자인과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제품으로 해외 프리미엄 도어락 시장에서 글로벌 유명 도어락 브랜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예스코리아는 이번 IBS 참가를 통해 티아스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현지 참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북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예스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국내 건설시장 침체와 인구구조 변화로 국내 시장에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일찍부터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면서 아시아에서는 일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지역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 프리미엄 도어락 티아스를 론칭하고 이번 IBS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중국산 제품과 비교해 가격과 품질 모두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아 글로벌 프리미엄 도어락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5 코리아빌드’와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까지 국내 건축박람회도 잇따라 참가하며 마케팅 강화 
한편, ㈜예스코리아는 IBS 건축박람회뿐만 아니라 최근 화재 안전과 프리미엄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국내 도어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25 코리아빌드’와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건축박람회도 잇따라 참가하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건축박람회에서도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티아스와 내화용 도어락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양개형 방화문에 적용하는 내화용 도어락은 양개형 방화문 내화성능 테스트에서 도어락 틈이 벌어져 화재가 발생해 내화성능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를 해결해 주면서 국내 방화문 업계에 공급이 늘고 있는 제품이다. 이밖에 현관정형, 튜블러형, 원통형, 모티스형, 데드볼트형, 슬라이딩락, 컵핸들, 경첩, 오목손잡이 등 다양한 도어락 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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