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방화문협회는 지난 2월 24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기 회장에 (주)금강방화문 백은기 대표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백은기 회장은 지난 2019년 2월 회원사 선거에서 경선 과정을 거쳐 6대 회장으로 선출됐었다.
제7기 회장 수락 연설에서 백은기 회장은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협회로서 방화문 안전성 확보에 앞장서고, 회원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협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 최근 건설기술 관련 패러다임은 단순히 건축 구성물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단계를 벗어나 제도와 기준, 정책 등 건설 기술에 수반되는 모든 소프트웨어 측면까지 포함한 종합기술 분야로 변화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추세이다. 법과 제도 변화에 잘 대비하고 회원사 모두의 목소리를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덧붙여 “협회의 회계 사항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실행하고 협회와 회원사 간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회원사가 제시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면밀하게 검토해 협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고 회원사와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사)대한방화문협회는 방화문 업계의 품위 유지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회원 상호간의 권익을 증진하고 방화문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방화문 기술 향상을 통해 업계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12주년을 맞았다. 현재 회원사는 1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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