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공 전문업체인 한일유리(주)(대표 손일섭)가 최근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망입유리 다이아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새롭게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망입유리는 다이아 제품으로 최대 사이즈 2,100×3,300mm에 두께 6, 8mm 제품이다. 한일유리에서 공급하는 망입유리의 가장 큰 차별화는 가공 완제품이라는데 있다. 보통은 틀에 끼우는 망입으로 재단을 해서 공급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면 한일이 공급하는 망입유리는 절단가공, 이형 면취, 따내기, 폴리싱까지 까다로운 모든 가공을 통해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일유리에서 공급하는 망입유리의 가장 큰 차별화는 망입유리를 일반 투명유리처럼 가공을 통해 공급한다는 점이다. 특히 소량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에 망입유리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정해진 틀에 끼우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 망입유리를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일유리는 인테리어유리 사업의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밀가공의 경쟁력을 살려 다양한 유리의 공급으로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일유리에서는 기존의 생고방 저철분유리 8, 10, 12mm 제품에 새롭게 15mm제픔을 다량확보하고 공급에 나섰다. 15mm제품은 헨드레일용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건축의 특정 부분에도 부분적인 적용을 이루고 있다. 유리가 두껍기 때문에 새심한 가공까지도 병행하여 맞춤형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형유리 CNC 밀링가공도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대형유리의 점보사이즈 가공은 홀가공과 단순 면취가 주였던 것에 반해 수직형 CNC설비를 확용하여 따내기 및 밀링에 있어 로스 없이 가공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수직형 CNC설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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