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에 위치하고 있는 강화 및 인테리어 유리가공전문업체인 (주)대일특수유리(대표 신필수)가 최근 기존 공장 인근에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과 동시에 복층라인 교체등 설비 확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새롭게 이전을 완료한 신공장은 대지 10065㎡(3050평), 건물 2970㎡(900평) 규모로 강화유리와 복층유리의 효율적인 연계 생산이 가능하게 구성하고 있다.신공장은 공장 내부 높이와 폭등 최적의 라인을 구성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도로가 신설되고 있어 입지적으로도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이전과 함께 진행 된 설비의 확충으로는 신규 복층유리 생산라인의 도입으로 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새롭게 설치한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국내 아이지스사 설비로 판프레스타입의 가스주입 및 오토씰링을 비롯하여 로이유리를 생산할 수 있는 특화된 라인을 갖췄다. 특히 경화제라인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려 맞춤형 공급이 가능해졌다.
대일특수유리에서는 강화와 복층유리 생산과 더불어 인쇄유리 생산을 위한 라인의 대대적인 확충 및 인테리어 필름인 데코스타 설비까지 확충을 단행하고 있다.
인쇄라인에 신규로 추가 된 건조로는 IR건조방식으로 10m의 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설비는 롤러를 이용한 롤커터 방식으로 고품질의 외장용 스펜드럴 유리의 생산이 가능하다. 데코스타 제품 생산은 설비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인쇄 및 스리에칭과 접목하여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기존 공장 옆에 새롭게 공장동을 확충하고 있으며 향후 샤시 조립까지 진행하여 완성창의 공급도 병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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