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세계 최초로 초강력 눈부심 방지 커버 글라스 출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스플레이용 커버 시대 열려
등록일 : 2012년07월17일 16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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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디스플레이의 적용 범위가 더욱 광범위해지면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기기의 디스플레이 가시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제조업체는 밝은 햇빛이나 주변 조명과 같은 악조건의 가시 환경에서도 최적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유리 투명성은 높이면서도 복사광선 효과를 축소시켜 거슬리는 반사광은 줄이고 실제 색감표현은 강화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글라스 커버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쇼트의 '센세이션 커버 AG'는 기존의 '센세이션 커버'에 유리 표면 가공 전문기업 베르리너 글라스 (Berliner Glas)가 개발한 맞춤형 에칭 기술이 더해져 위의 기능을 모두 충족시킬 뿐 아니라, 기존 고강도 유리에서는 불가능했던 획일적이면서도 결점 없는 무광 유리표면을 갖추게 되었다.
쇼트 센세이션(Xensation™) 브랜드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 루츠 그뤼벨은“‘센세이션 커버 AG(Xensation™ Cover AG(Anti-Glare))’는 연속 공업용 규모 공정 과정을 통한 재생처리 에칭으로 유리표면에서 이온을 빼내 무광택 마감처리 한 세계 최초의 초고강도 알루미노-실리케이트를 씌운 유리”임을 강조하면서, “이 새로운 에칭 방법을 완전히 최적화시켜 기존의 센세이션 커버의 강도 및 긁힘 방지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다 더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 또한 개선시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센세이션 커버 AG'보다 먼저 선보여진 '센세이션 커버'로 대량 생산을 실행한 결과, 현재 사용 가능한 글라스 중 최고 강도의 글라스로 입증되었다. 또, 쇼트와 고객사에서 같이 실시된 업계 표준 커버 글라스 공정 변수 테스트 결과, '센세이션 커버'는 시장 내 경쟁 제품들보다 높은 압축응력 값을 지속적으로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휨 강도 또한 20%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양한 유리 가공업체는 센세이션 커버로 기타 다른 경쟁사 제품에 비해 최고의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더 효율적으로 즉, 더 짧은 시간에 화학 강화처리 할 수 있다.
“2011년 가을에 '센세이션 커버(Xensation™ Cover)' 제품 라인을 처음 선보인 이후, 모든 대형 가전제품 브랜드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품질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고객사들의 피드백이 매우 긍정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쇼트가 커버 글라스의 성능과 초고강도 기능을 한 단계 높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센세이션 커버' 글라스를 사용한 첫 터치스크린 기기 모델은 2012년 3/4분기에 시장에 출시 될 예정이다”라고 루츠 그뤼벨(Lutz Gruebel)은 밝혔다.
한편, ‘센세이션 커버 AG’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의 연례 행사인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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