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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의 확대로 접합유리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접합유리의 생산업체도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가공의 까다로움과 고품질을 요구하는 접합유리는 고품질을 중심으로 품질의 차별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다. 제일코어글라스에서는 기존 일반접합유리 보다 가공이 까다로운 곡접합과 이형접합등 맞춤형 접합가공으로 차별화와 함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곡접합에 특화를 이뤄 을지로에 위치한 국제갤러리에 대형사이즈의 접합유리를 납품했으며 까다로운 이형접합은 상일동 삼성 건물에 공급하여 품질을 인정받았다.
제일코어글라스에서 접합유리 제품 가공시 항상 강조하는 부분은 깨끗한 마무리를 통한 불량률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공정에 특화 된 매뉴얼을 갖추고 있으며 오차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가공으로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생산 방향도 맞춤형 제품 생산으로 잡고 있으며 건축용 접합유리 생산업체들이 큰 물량 중심의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추는데 반해 소량부터 대량까지 까다로운 가공을 포함한 맞춤형 공급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형사이즈 접합유리 생산라인 통해 원스톱 생산 시스템 구축
맞춤형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중국 LWDY社의 생산설비로 오토크레이브 최대 가공사이즈 3000×6000mm으로 대형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한 설비이다.
설비는 2008년 10월 설치하였으며 제품 생산의 욕심보다는 보다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꾸준한 연구와 시험을 통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 시험 과정에서는 안전성을 강조한 접합유리의 특성에 맞추어 안전검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하여 다양한 부분의 안전검사를 실사하여 높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후 꾸준한 품질 향상을 통하여 KS의 취득과 함께 다양한 접합유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접합유리생산설비의 가장 큰 특징은 우선 오토크레이브에서 가장 중요한 열공기 순환의 구조 변화를 들 수 있다. 기존 오토크레이브는 열이 분사되면 공기순환 펜을 통하여 전체 오토크레이브 안에 열공기를 골고루 퍼지게 하는 방식을 채택한데 반해 새롭게 설치한 오토크레이브는 뒷부분에 모터를 없애고 공기순환 펜 방식에서 벗어나 사면에서 골고루 열이 분사되는 직접분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접합과정의 온도에 의한 편차를 최대한 줄이고 접합유리 제품 전체에 정확한 열을 분사하여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다음으로 크린룸 설비는 완벽한 밀폐공간으로 맞춤제작 하였다. 접합유리의 품질은 필름의 접착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을 인식하여 습기, 온도, 먼지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크린룸 설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접합유리 생산 확대와 더불어 독일 쇼트社 국내 정식 대리점으로서 인테리어 칼라유리, 무반사유리, 매직글라스등 다양한 기능성 유리 제품의 공급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 031-76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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