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효광유리/확장이전과 함께 기능성유리 사업 확대 추진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복층유리 전문 생산업체인 효광유리(대표 김광열)가 지난 2009년 12월 확장이전 이후 지속적인 설비확충을 통한 기능성유리인 로이유리 가공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9년 12월 지금의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기존 금강유리의 공장 부지를 인수하여 복층유리 생산의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에지스트리퍼등을 추가 설치하여 기능성유리인 로이복층유리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새롭게 확장이전과 설비보강의 계기로 이 회사 김광열 대표는 “확장 이전은 기존에 임대매장에 있다가 자가 매장을 매입하여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이전의 필요성 때문이다.
특히 지금의 공장은 기존 유리공장으로 레이아웃이 잘 갖춰져 있는 곳으로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복층유리의 생산이 가능하고 이전과 동시에 로이복층유리 가공을 위한 준비를 계속하여 에지스트리퍼등을 갖추게 되었다. 최근 복층유리에서는 로이물량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보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생산시스템의 보완과 설비확충을 통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효광유리는 과거 발코니용 복층유리를 전문으로 생산하던 업체로서 최근에는 맞춤형 복층유리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현재는 발코니나 내창의 개념이 없어졌고 층별 사이즈가 똑같이 나오고 있으며 무리한 단가경쟁등으로 복층유리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정확한 사이즈의 고품질 복층유리 공급에 초점을 맞추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김광열 대표는 “최근 복층시장이 많이 어렵다. 대형 아파트의 건축등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일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일수록 품질을 높이고 정확한 제품의 빠른 납기로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특히 아파트에서 로이복층유리의 적용은 늘어나고 있어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대지 6600㎡(2000평), 건물 1650㎡(500평) 규모의 공장에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복층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 일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입부터 입출까지 원스톱으로 생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설비의 보강과 함께 주기적으로 직원들의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복층유리에 있어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품질 수준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광유리에서는 내년부터 기능성유리 가공을 본격적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도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향후에도 복층유리만 전문적으로 생산한다는 각오로 꾸준함을 통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의 : 043-87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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