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P&G/친환경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 출시
2번의 열처리를 통해 친환경성 높여
등록일 : 2011년11월07일 17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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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전사방식의 인테리어유리 ‘유리미가’는 친환경 디자인 유리로 패턴, 마블, 솔리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50여종에 다양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게 구성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패턴과 꽃이나 나뭇잎등 자연소재이다. 제품의 최대가공사이즈는 5×8자 사이즈이며 두께는 2, 5, 8, 10mm까지 전사가 가능하다.
강화 및 비강화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부분에서의 주문생산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용도 개발을 통해 제품의 공급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제품에 펄을 가미하여 다양한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제품도 연출하고 있다.
최근 동성P&G에서는 친환경성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사 2호기를 설치하고 열처리를 두 번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접착력을 높이고 다양한 연출을 위해 전사유리 제품 생산시 거치는 후면에 페인트를 입히는 작업을 없애고 열전사를 통해 2번 압축하여 인체에 무해하고 보다 품질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페인트를 적용하면 페인트를 어떤 제품을 쓰느냐에 따라 친환경성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페인트 사용을 없애고 전사기를 추가하여 2번의 업축전사로 친환경 적이면서 디자인을 살릴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전사 1호라인에 연결한 2호기는 제품 생산에 획기적인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생산시에도 자동화에 근접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기존의 필름을 넣는 방식이 틀리며 끼우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동력으로 내리고 자체에서 끼울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 외에도 기존의 페인트 건조하는 시간이 없어져 생산속도도 15분가량 줄었으며 로의 길이는 줄고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첫장이 35분정도에 나왔던 제품이 이제는 20분대로 단축된 것이다. 기존 제품과 접착력은 같으며 두께는 좀더 얇아져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최대가공사이즈는 폭 1500mm으로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 제품과 펄 제품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동성P&G는 CNC가공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두꺼운 유리 및 이형유리등의 CNC가공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유리의 가공과 함께 친환경의 열전사유리 제품으로 보다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문의 : 031-575-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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