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2012년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성공적 개최
사회문화 및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2012년 글로벌 인테리어 트렌드 전망
등록일 : 2011년11월07일 16시20분
건설사, 인테리어사, 언론사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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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인테리어사, 언론사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된 2012년 트렌드 발표회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흐름을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2012년 글로벌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발표회의 주제는 ‘사람, 살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두 단어가 조합된 문장으로 잡았는데,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이 시대에 우리가 더욱 주목해야 할 가치가 바로 ‘사람과 삶’이라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세미나 내용 역시 ‘소셜 트렌드(Social Trend)’, ‘디자인 트렌드(Design Trend)’ 그리고 ‘인테리어 스타일 전망(Design Proposal)’등 3개의 섹션으로 준비해 현재와 미래의 사회문화 및 생활방식 등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고찰을 통한 인테레어 트렌드 전망 내용들이 준비돼 더욱 심도 깊은 세미나가 됐다는 평가이다.
‘소셜 트렌드’와 ‘디자인 트렌드’ 섹션에서는 사람의 삶을 ‘소통하는 인간(Homo Communicans)’, ‘희망하는 인간(Homo Esperance)’, ‘공생하는 인간(Homo Symbious)’으로 나누어 심도있게 분석을 하였고, 예측 불가능한 오늘날, 인류를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의 원천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삶에 지친 사람들을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 줄 ‘Eco Superior’, ‘Heritage Renewal’, ‘Fantastic Reality’라는 세가지 테마의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였다.
마지막 섹션인 ‘인테리어 스타일 전망’에서는 이 같은 사회문화 및 생활방식, 그리고 사람의 심리의 관점에서 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공간, 색채, 소재 등에 맞춰 인테리어와 어떻게 접목되고,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업계관계자는 “사람과 삶이라는 큰 화두에서 수준 높은 트렌드 분석과 그에 부합하는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 제안으로 2012년 인테리어 트렌드 예측을 통한 현업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한화L&C는 매월 정기적으로 ‘디자인 트렌드뷰’를 작성하여 업계관계자들에게 배포해 왔으며, 2010년부터 운영중인 소비자패널을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의 관심과 Needs에 맞는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두어왔다.
한화L&C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문화 및 생활 흐름을 분석 및 예측하여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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