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삼오섬유, 중국 수출입 박람회 캔톤페어(Canton Fair)참가

창호용 모헤어 제조업체인 (주)삼오섬유(舊 삼오산업, 대표 최선욱)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켄톤페어(Canton Fair)에 참가했다 밝혔다. (주)삼오섬유는 이번 전시회에 주력제품인 틈새 모헤어와 틈새 핀 모헤어 등 다양한 모헤어제품을 전시했다고 덧붙였다.

(주)삼오섬유 최선욱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목적은 단순히 중국에 수출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전시회를 방문하는 유럽과 북미 등 해외바이어를 상대로 중국제품보다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주)삼오섬유는 1982년부터 창호용 모헤어 제조업에 뛰어들어 43년 동안 모헤어 단일품목만을 개발 생산해 온 전문기업이다. ‘고객과의 신뢰가 1순위’라는 모토로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며 설비 및 공정의 혁신적인 개선을 통해 품질을 높이며 고객 만족을 실현하며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삼오섬유에서 생산하는 모헤어 제품은 크게 틈새 모헤어와 틈새 핀 모헤어, 틈새 특수 모헤어 등이 있으며, 틈새 모헤어는 일반 모헤어와 발수 모헤어 2개 제품, 틈새 핀 모헤어는 부직포 핀 모헤어를 포함하여 4개 제품, 틈새 특수 모헤어는 접착식 모헤어를 포함해서 5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삼오섬유의 대표제품인 틈새 모헤어의 일반 모헤어는 UV 특수처리를 하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에 의한 제품 부식 및 기능저하를 방지하고 반영구적인 수명을 유지하고 자사 특수코팅 기술로 파일이 쉽게 빠지지 않으며 유연하면서도 충격과 물리적 압력에 강하다.

발수 모헤어는 실리콘 코팅처리를 한 파일사로 제직을 하기 때문에 물을 튕겨내는 성질을 가지게 되고 그로인해 세균 또는 곰팡이 균이 번식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일반 모헤어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틈새 핀 모헤어의 부직포 핀 모헤어는 베이스에 부직포 필름 또는 PP필름을 자사의 기술로 융착시켜 기존 모헤어 제품의 수밀성, 방음, 단열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서 파일의 중앙부뿐만 아니라 양 사이드 어느 위치에도 제작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한편, 켄톤페어(Canton Fair)는 세계 무역 박람회 가운데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지난1957년 중국 광저우에서 첫 번째 행사가 열린 이래로 격년으로 개최되는 켄톤페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출입을 위한 거대한 플랫폼으로 확장되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는 각각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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