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국영지앤엠 최재원 대표이사, 제1회 전문건설의 날 '명가(名家)' 수상"

지난 10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회 전문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주)국영지앤엠 최재원 대표이사가 창립 40주년 특별포상 ‘명가(名家)’ 를 수상했다.

‘명가(名家)’는 세대를 이어 전통과 가치를 계승·발전시 키며 전문건설 산업의 토대를 굳건 히 하고 업계의 위상을 높여온 주 역에게 수여되는 가장 명예로운 특 별상으로, 최재원 대표이사는 66년간 흔들림 없는 전문건설 명가의 철 학으로 창호 및 유리 기술의 기준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국영지앤엠을 비롯해 건설 산업과 국가 경제 발 전에 기여한 전문건설인 56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포상 부문은 국가포상 19명, 건영대상(사회공헌) 16명, 건영대상(기술공헌) 18명, 창립 40주년 특별 포상 3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재원 대표이사를 대신해 국영지앤엠 3세대 경영인 최경승 대표이사가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경승 대표이사는 “그동안 회 장님께서 받으신 여러 상들도 뜻깊지만, 동종 업계에서 주신 상이라 더 욱 특별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회사의 전통과 명성을 더욱 발전시키 고, 전문건설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역할을 다하겠다. 이 상을 큰 채찍이자 당근으로 삼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회 전문건설의 날’ 기념식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주최한 전문 건설인의 첫 번째 공식 기념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6만여 회원 사와 170만 전문건설인의 위상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 련됐다.

기념식에는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권영진 간사를 비롯해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여야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책임시공을 위한 40년, 대한민국을 바로 세 울 전문건설’을 주제로 2부에 걸쳐 다양한 포상과 다채로운 축하 행사 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이날 미래 100년 비전을 선포하 며 40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산업을 선도하고, 대한 민국 경제를 굳건히 지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건설기술 장인, 건설 산업의 중추, 국가 경제의 지주’라는 키워드에는 앞으로의 전문건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사명을 담았다. 협회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매 년 10월 15일을 ‘전문건설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정례화해 업계 의 혁신과 사회적 역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의 주인공인 (주)국영지앤엠(대표이사 최재원)은 66년간 창호 및 유리 기술과 품질 기준을 세웠으며, 강화유리·복층유리·접합유리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철도차량용 유리·방탄유리·전자파 차단 유리 등 특 수유리의 상용화를 주도한 국내 대표 유리 가공 전문기업이다.

또한 일 본, 중국, 괌, 인도 등 다수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주)국영지앤엠을 전문 건설업계의 ‘명가’로 이끌었으며, 30주년을 기념해 상장을 추진하고 50주 년에는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공장으로 이전했다.

최근 60주년을 넘기면서 업계 생태계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는 「한국판유리산업사63년」을 발간하며 업계 전문성을 더욱 심화하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건설산업 상황에서 (주)국영지앤엠은 생산 분야에 서는 제품 개발과 시험에 매진하고, 시공 분야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영지앤엠은 앞으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기술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건설의 새로 운 기준을 세우며 ‘투명한 기술,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94 November 2025 에서 K-유리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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