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맥스, PVC창호 제작사업 참여하며 ‘종합 창호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
일반창 뿐만 아니라 시스템창호까지 제작 위해 첨단 자동화 설비 도입
등록일 : 2025년11월17일 11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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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CNC MACHINE’ FULL LINE인 도입
유럽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국내 공급업체인 (주)미맥스가 11월부터 PVC창호 제작 사업을 시작하며 ‘종합 창호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주)미맥스는 PVC창호 제작을 위해 지난해 공장을 충북 음성군 금왕읍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올해 중순에는 흥성엔지니어링의 ‘AUTO CNC MACHINE’ 풀 라인을 도입해 사업 준비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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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약 600평)규모의 PVC창호 제작공장에는 자동으로 컴퓨터로 수치제어를 할 수 있는 자동 CNC 절단라인과 용접라인, 조립라인, 검사 및 포장 라인이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자동 CNC절단라인에는 세부적으로 자동 CNC 설비와 자동 CNC절단 설비, 보강재 삽입 및 체결 설비, 핸들구멍 설비, 사전 가공설비, 모헤어 삽입 등으로 이루어져 이으며, 용접라인에는 용접설비와 4헤드 CNC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조립라인에는 부자재 조립 라인과 유리조립 및 글래이징 설비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검사와 포장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사업 준비중
(주)미맥스는 PVC창호에 이어 알루미늄 창호 제작 사업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공장 설립을 위해 바닥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PVC창호 공장 옆에 2,000㎡규모의 알루미늄 창호 제작공장을 완성할 예정이다. 알루미늄 제작 설비는 내년 상반기에 도입할 예정으로 어떤 설비를 도입할지 신중하게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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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제작공장이 완료되면 PVC일반창과 시스템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등 토털 창호제작업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미맥스 이상일 대표는 “이번 공장 증축과 설비도입은 단순히 일반 PVC창호 제작뿐만 아니라 시스템창호까지 제작하기 위해 첨단 설비를 도입했다. 올해 말까지는 PVC창호 공장 바로 옆에 알루미늄 창호 제작공장 설립 예정이고, 내년 초에 알루미늄 창호 제작 설비도 도입하여 알루미늄 창호까지 생산할 계획이다.”며 “미맥스는 유럽의 고급 하드웨어를 취급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시스템창호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알루미늄 제작공장까지 완료되면 PVC 시스템창호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물론 AL+PVC복합 시스템창호 개발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창호 제작사업 시작은 단순하게 국내시장만 보고 있는게 아니라 하드웨어를 수입하며 인연을 맺은 인맥을 통해 수출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AGB와 스페인 STAC 하드웨어 국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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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시스템창호 전문 하드웨어 업체인 이태리 AGB는 지난 1947년에 설립된 문과 창문 하드웨어(잠금장치, 경첩, 실린더, 멀티포인트 락, 윈도어 하드웨어 등)생산 업체로 약 20,000개 이상의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AGB는 오랜 역사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문과 창문 하드웨어 업계에서 명성이 높고 단일 제품이 아닌 하드웨어 시스템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업체인 STAC은 스페인의 알루미늄 슬림 시스템창호 선두업체인 코르티조(Cortizo)의 계열사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하드웨어와 액세서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STAC은 시스템창호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밀폐용 프로파일과 단열 프로파일, 열가소성 부품 등 설계·제조부터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업체이다.
취재협조_(주)미맥스 043-750-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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