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비추미케미컬, 복층유리용 실리콘(일반, 구조용) 국내 KOLAS인증 획득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비추미케미컬(대표 이성대)이 최근 복층유리용 부자재 고품질 브랜드인 하이퍼의 복층유리용 실리콘 제품(일반, 구조용) 국내 KOLAS인증을 확득했다.

KOLAS는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한국인정기구)의 약자로,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 인정제도이다. 시험·검사기관이 보유한 장비, 인력, 품질시스템이 국제 기준(ISO/IEC 17025 등)에 부합함을 인증하여, 해당 기관의 시험·검사 성적서가 국내외에서 공신력을 가지도록 보장한다. KOLAS 인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및 아시아태평양인정협력체(APAC)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상호 인정되므로, 해외 인증 요구를 대체할 수 있다.

비추미케미컬의 이번 KOLAS인증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시험성적서를 받음으로써 KOLAS인증을 획득했다.

새롭게 KOLA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복층유리용 실리콘실란트 제품으로 일반, 구조용 2종류의 제품이다. 시험인정항목은 슬럼프, 탄성복원성, 인장특성, 접착성, 압축응력, 부피손실등 실리콘의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시험을 통해 국내 기준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준을 확립했다.

복층유리용 실리콘실란트에 대한 KOLAS인증을 획득한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비추미케미컬은 복층유리용 부자재에 대해 자체 브랜드인 하이퍼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하이퍼는 고품질의 복층유리 부자재를 통칭하는 브랜드로 높은 품질기준을 갖추고 엄선된 제품만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KOLAS인증은 자체적으로 품질검사를 했지만 모든 소비자들에게는 객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내 품질검증의 일환으로 인증을 받게됐다. 고품질 기준의 테스트를 거쳐 품질인증서를 받았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품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추미케미컬에서 공급하는 복층유리용 실리콘실란트 제품은 이미 해외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프랑스친환경인증은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KOLAS인증과 함께 ILAC-MRA인증도 동시에 받음으로써 전세계 104개국에서의 품질인증을 공동사용이 가능하다.

ILAC는 국제시험기관협의체로서 각국의 제3자 인정기구와 기술협정(ILAC-MRA)을 체결함으로서 각국의 제3자 인정기구를 평가하고 관리한다. 이는 국내에서만 품질이 인정되는 것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는 방식이다.

비추미케미컬은 이번 복층유리용 실리콘실란트(일반, 구조용) 제품의 KOLAS인증을 계기로 복층유리용 부자재 메이커인 하이퍼 전제품에 대해서도 품질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이퍼 브랜드에 맞는 제품을 계속 찾고 지속적인 검사 및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기준을 갖춘 제품만을 시장에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추미에서 공급하는 하이퍼는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의 복층유리 부자재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하이퍼 브랜드에 맞게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관리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기준에 맞는 제품으로 계속 변화를 주고 있다. 수입제품을 단순히 공급하는 것이 아닌 국내 품질기준의 인증을 받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하이퍼이다.”고 밝혔다.

비추미케미컬은 하이퍼 브랜드의 실리콘실란트, 알루미늄간봉, 단열간봉등의 품질기준에 맞춘 셋팅을 완료했으며, 전제품의 품질을 최상으로 높여 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문의 : 031.532.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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