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세진에프엔디, 디자인과 성능 모두 만족하는 프리미엄 우드 폴딩도어 ‘세진Holz'

폴딩도어 전문기업 (주)세진에프엔디(대표이사 추상훈)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우드 폴딩도어 '세진Holz'가 특별한 디자인과 우수한 에너지성능을 바탕으로 건설사를 상대로 한 특판시장과 일반 소비자 중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 모두에서 각광받고 있다.

목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인테리어 제공 /
열관류율 0.998W/㎡K, 기밀성 1등급 획득

(주)세진에프엔디가 공급하는 우드 폴딩도어 브랜드 ‘세진Holz(홀츠)’는 원목을 주재료로 알루미늄과 나무를 결합한 알우드(AL+WOOD)폴딩도어이다. 브랜드명 Holz는 독일어로 목재를 뜻한다. 이 제품은 기존 목재 창호의 뒤틀림, 휨, 박리현상을 개선했으며 원목 단색 위주나 스탬프로 찍은듯한 일정한 패턴이 아닌 원목 결이 살아있는 목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실내공간에 적용됐을 때 최적의 인테리어와 성능을 발휘하지만 외부에 적용된 현장에도 아직까지 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우수한 단열성능도 자랑한다. 프레임 폭 120㎜의 43㎜삼중양면로이유리 적용 제품의 경우 열관류율 0.998W/㎡K, 기밀성 1등급을 획득했으며 프레임 폭 76㎜의 24㎜복층로이유리를 적용한 모델 역시 열관류율 1.425W/㎡K, 기밀성 1등급을 획득했다.

이처럼 고강도 알루미늄 및 최고급 수종의 목재로 제작, 업계로부터 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는 ‘세진Holz’는 (주)세진에프엔디 추상훈 대표의 특별한 알루미늄과 목재 결합기술로부터 완성된다. 중소기업디딤돌창업과제 R&D로 개발된 특허기술(알루미늄과 목재의 기계적 고정이 가능한 장치)을 적용해 기존 AL+WOOD 제품의 단점을 개선시켰다.

추상훈 대표이사는 “목재는 수축하고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타소재와 결합했을 때 벌어짐이나 들뜸, 박리현상이 나타탈 수 있어 본드만으로 접합하기 어렵다”라며 “특허기술의 핵심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목재 중간에 심어 내·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하고 타카방식으로 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하는 기술이다. 밀실한 가스켓 구조와 함께 목재 외부에는 특수코팅처리로 목재가 변형이 없으면서도 알루미늄과 같이 높은 강성을 유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주택.아파트.상업용 건물 타깃 /
폴딩도어의 부가가치 높여줄 아이템으로 각광

‘세진Holz'는 공정이 까다롭고 목재가 적용되는 특성상 일반 폴딩도어와 비교해 가격이 약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세진Holz’에 적용되는 목재는 강하고 변형이 없는 레드오크의 함수율 3% 미만제품으로 우수제품만 골라 최적의 조건에서 보관한다. 공정이 까다로운 만큼 품질관리도 그만큼 더 철저하다. 이 같은 이유로 ‘세진Holz' 우드 폴딩도어는 주로 프리미엄 자재가 적용되는 고급 주택과 고급 인테리어 시장에 적용된다.

추상훈 대표는 “기존 재질의 폴딩도어로는 구현하기 힘든 진짜 나무 질감 표현으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켜 준다. 주거용 시장에서 몰딩이나 바닥재 색깔에 맞춰 우드 폴딩도어가 설치되는 사례 증가, 인테리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자재가 확대, 한식 인테리어 활성화 등 시장 환경 변화로 우드 폴딩도어의 적용률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채산성이 악화된 폴딩도어의 부가가치를 높여줄 제품으로 각광받는 '세진Holz' 우드 폴딩도어 공급과 관련 (주)세진에프엔디는 전국 총판점을 모집해 시판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대형 건설사 모델하우스에서 적용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 건설사를 상대로 한 특판시장에서의 물량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재협조_(주)세진에프앤디 1688.978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