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아이, 여닫이 도어에 적용하는 ‘댐핑력 조절이 가능한 플로어 힌지’ 개발·출시
양방향으로 강화도어 및 중문에 적용하면 안전성 높여줘
등록일 : 2021년09월25일 15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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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10만회 테스트 완료하고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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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핑 조절이 가능한 플로어 힌지는 약 5년 전 업계 지인으로부터 제품 개발 의뢰를 받고 김진희 대표가 개발한 제품으로 특허는 지난 2019년 획득했다. 현재 자체적으로 내구성 10만회 테스트를 마쳤으며 생산설비를 보강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많은 업체에서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용해 본 업체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강화도어는 물론 특히 여닫이 중문에 적용할 경우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중문업계 관심이 높다.
‘댐핑력 조절이 가능한 플로어 힌지’ 특허기술
종래의 플로어 힌지는 출입구 바닥을 일정한 너비 및 깊이로 파내어 플로어 힌지의 회전지지구조가 매설되는 형태로 설치작업이 매우 복잡하고 번거로운 문제점이 있다.
특허기술은 설치가 용이한 플로어 힌지장치의 개발은 물론 도어의 개폐속도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풍력과 같은 외력에 의해 도어가 쉽게 개폐동작되지 않도록 완충작용을 해준다.
기존 유압식 플로어 힌지는 부품 수가 많고 구조가 복잡하여 제조비용이 증가하고 사이즈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고 고장시 수리작업이 용이하지 않은 문제 있었지만 특허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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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을 요약하면 댐핑력 조절이 가능하면서 구성이 간단하여 제조 원가가 절감되고, 캡을 하우징에서 볼트를 이용하여 결합시켜 진동 등에 의해 하우징에서 결합력이 저하되어 내부의 작동 유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실린더 또는 코일 스프링을 정위치에 고정시키기 못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도어가 90도 회전될 시 캠이 실린더를 고정시켜 도어를 열어 놓을 수 있도록 하는 댐핑력 조절이 가능한 플로어 힌지에 관한 것이다.
댐핑력 조절이 가능한 플로어 힌지장치 기술의 효과로는 하우징에 한 쌍의 댐핑 유로를 형성하고, 각각의 댐핑 유로에 조절 볼트를 설치하여 댐핑력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실린더 모듈에 유압 채널의 끝단을 2개로 분기시켜 분기 유로를 형성시키고, 일측 분기유로에는 볼밸브를 설치하고, 타측 분기 유로에는 핀 밸브를 설치하여, 실린더 모듈이 후방으로 이동시 볼밸브를 통해 작동 유체가 이동되다가 핀 밸브가 앤드캡과 접촉하면서 전방으로 이동되어 타측 분기 유로를 개방시켜 작동 유체를 순환시키면서 점점 타측 분기 유로를 폐쇄시켜 댐핑력이 발생되도록 함으로써 구성을 간단하여 제조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이와 함께 앤드캡을 하우징에 결합한 상태에서 하우징에 체결되는 고정 볼트를 이용하여 하우징에 고정시킴으로써 진동에 의해 앤드캡의 체결력이 저하되어 작동 유체가 유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본 발명에 따르면 실린더 모듈에 합성수지 재질의 탄성 실링재를 설치하여 실린더 모듈이 후방으로 이동시 작동 유체에 의해 탄성 실링재가 벌어지면서 마찰력을 발생시켜 댐핑력을 증대시키고, 피스톤 모듈과 하우징의 마모로 인해 유압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반원 형태의 캠의 양측면에 직선 형태의 가이드면을 형성하여 도어가 90도 회전될 시 캠이 실린더에 고정되도록 함으로써 도어를 열어 놓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취재협조_(주)디앤아이 031.805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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