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알루미늄창협회 제 4차 정기총회 개최
창호표준화 제정, 조달교육세미나 개최, 관리 서비스 확대에 관해 논의
등록일 : 2019년04월16일 11시51분
 |
문수용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알루미늄창협회는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기술세미나 2차례를 개최해 회원사의 이해를 도왔고, 조달청의 창호 1등급 상향조정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하여 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1등급창호시대를 앞두고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사람의 10걸음보다 10사람의 1걸음이 더욱 힘을 발휘하듯 알루미늄창협회는 여러분 모두의 힘을 합쳐 모두가 희망하는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업무추진 성과 보고를 (주)거광기업의 문은경 대표가 발표했다.
문은경 대표는 “지난해 2차례 조달교육세미나와 1차례 조달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개정된 법규 및 부정당 사례를 알렸고 변화하는 시장의 상황, 정책들에 대한 원활한 대응을 모색했으며 다수의 조달전문가를 초빙하여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며 "지난해 말 조달청의 창호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전환 조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2019년 12월 31일까지 1등급 제품등록을 허용’하고 ‘2020년 11월 30일까지 2등급 제품 공급을 유예’한다는 의견을 조달청에 요청하여 수용하게 하였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열관류율기준을 1.4에서 1.0(W/㎡K)으로 강화한다는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기준 개정(안)에 관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열관류율 1.0강화는 최대한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열관류율 1.3 조정으로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고 전했다.
2019년 추진계획으로 (주)선우시스 최원기 소장이 창호표준화 제정안에 관해 발표했고 협회주최 조달교육세미나 개최, 회원사확충, 관리서비스 확대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현재 조달마스협회의 교육은 기존의 규정에 대한 개정사항만 알려주는 등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협회에서는 MAS에 대한 기초적 이해가 부족한 회원사 및 업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관리서비스 확대는 이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회원사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효과적인 회원관리를 위한 보완과 개선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단법인 한국알루미늄창협회는 금속제창 산업의 발전 및 강화, 그리고 회원사간의 정보공유와 건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초기 명칭은 사단법인 한국알루미늄복합창협회로 시작되었으나 지난해 알루미늄 복합창에서 알루미늄 창 전체로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상호를 현재의 사단법인 한국알루미늄창협회로 변경했다.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