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요즘 핫한 인테리어? 알루미늄 소재 ‘원 슬라이딩 도어(One Sliding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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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5월18일 15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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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인테리어? 알루미늄 소재 ‘원 슬라이딩 도어(One Sliding Door)'
슬림한 프레임으로 심플한 인테리어 트렌드에 적합

기존 출입 용도로만 사용했던 도어가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나누고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도어 제품 중 하나인 알루미늄 소재로 프레임이 슬림한 ‘원 슬라이딩 도어’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넓은 시야로 외부 개방감 좋아, 공간 활용에 장점    
   
최근 인기를 모으며 도어업체에서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 대세 제품 ‘원 슬라이딩 도어’가 미려한 디자인과 넓은 시야, 공간 활용 장점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시장에서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슬림한 프레임이 돋보이는 ‘원 슬라이딩 도어’는 알루미늄과 다양한 유리의 조합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파티션 역할을 통해 공간을 실용적으로 분리해준다.

얇고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조합된 유리에 따라 탁 트인 개방감을 주어 디자인이 탁월하며 습기에 약한 목재와는 달리 뒤틀림이나 변형이 없어 하드웨어 문제만 없으면 내구성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용도에 따라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침실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따로 만들 수 있고 거실 구석 자투리공간에 설치하면 잡동사니를 정리, 수납할 수 있는 다용도실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모호한 장소는 파티션이나 붙박이장, 수납장, 드레스룸 등 사용자의 생활 특성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해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각 공간을 분리시킬 수 있고 개방하여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현관 중문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손님들에게 모던한 분위기의 집안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움을 제공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여닫이 형태의 도어 보다 여닫는 범위의 제한이 적어 좁은 공간이나 주택·사무실의 구석진 공간, 계단 밑과 같은 경사진 공간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원슬라이딩 도어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자 도어업체에서는 앞다퉈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원 슬라이딩 도어’ 제품의 가격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한 짝 기준 소비자가 140~15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컬러는 브론즈와 니켈 톤의 컬러가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부들에게 파티션 스타일의 프레임이 얇은 슬림한 ‘원 슬라이딩 도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예림임업은 올해초 ‘원 슬라이딩 도어’ 무료 시공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과거 일부 특판현장에 적용, 최근에는 유통시장에서 인기 


이탈리아 및 독일 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높았던 ‘원 슬라이딩 도어’가 국내 도어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건 대략 2008년이다. 당시에는 국산 제품이 전무한 상태로 수입제품이 드레스룸 등에 일부 적용됐었다. 

하지만 당시 수입제품들은 하드웨어 불량 등 소비자 대응에 약한 단점이 있어 유통시장에서 적용이 확대되지 못했다. 이후 2010년경 제품이 국산화 되면서 국산 제품이 특판현장에 중문과 붙박이장으로 주로 공급됐는데 최근 적용이 확대되면서 관련업체가 증가, 약 2년전부터는 특판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이 심해 수익성이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특판시장에서 활동 중인 업체는 7~8개 업체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특판시장은 수익구조가 좋지 않다. ‘원 슬라이딩 도어’제품은 본공사 하기전 모델하우스 입찰 방식을 통해 적용되는데 하드웨어의 솔루션을 갖고 있지 않은 업체들도 참여, 금액으로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관련 업체들이 저단가 경쟁의 특판시장 보다는 인테리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인테리어 유통시장 진출에 힘쓰며 이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관련업체들은 현재 지역별 거점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전시장을 오픈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제품의 특성상 오피스 건물에도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오피스 시장도 눈여겨 보고 있다.

하드웨어 품질이 중요, 기술력 있어야  

‘원 슬라이딩 도어’는 제품 특성상 기밀성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단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품질과 기술력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원 슬라이딩 도어’ 제품은 용접이 아닌 조립 제품이라 기술에 있어 디테일이 필요하다. 문과 호차가 연결되는 부분 등의 기술력을 포함, 이러한 곳의 적용 부속들이 어떻게 체결되는지에 대한 기술적 완성도가 중요하다. 특히 하드웨어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댐퍼를 활용하는데 대부분 유압식 댐퍼 제품이며 에어방식의 공압 댐퍼 제품도 적용되고 있다. 현재 대다수의 ‘원 슬라이딩 도어’에는 피팅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문이 프레임에 닿기 전에 문을 멈춰주는 역할을 하며 손가락이 끼는 등의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준다. 이와 비슷한 다른 장치들은 무거운 문도 부드럽게 닫힐 수 있도록 자동으로 제어해주며 이는 대부분의 주방 수납시설에 기본 적용되어 있는 소프트 클로즈 댐퍼 장치와 동일한 역할을 한다. 

‘원 슬라이딩 도어’ 품질과 관련해서는 프레임 강도는 물론, 문들이 겹치는 가운데 부분이 단단히 밀착되어 바람이 들지는 않는지 문들이 최소한의 힘만으로도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동방식은 하부구동 방식과 상부구동 방식이 있는데 문이 넓을 경우에는 문의 하중 때문에 하부구동을 써야 한다. 하부구동은 레일이 있고 상부구동은 문짝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없다. 

돌출형 ‘원 슬라이딩 도어’제품은 레일이 외관상 보이는 면적이 넓고 바닥 위로 나와있는 단점이 있지만, 매립형 원슬라이딩 도어에 비해 ?비용이 보통 5~10만원 정도 가격이 저럼하다. 또 바닥을 파는 시공을 하지 않아 바닥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립형 ‘원 슬라이딩 도어’는 심플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기능 작동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하부 레일의 드러남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보기에 깔끔하고 생활하면서 몸이나 물건이 레일에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돌출형에 비해 비용이 ?비싸고 바닥을 얇게 파는 시공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주안특수산업은 하부레일과 관련 숨은 레일의 평면 슬라이딩 도어 제품 개발을 마무리 하고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원 슬라이딩 도어’ 신제품 출시 봇물 


현재 ‘원 슬라이딩 도어’를 선보이고 업체는 예림임업, 영림, 이건홀딩스, CKD, 문다소, 문풍지, 세한루체, 우딘, 한샘 등이 있으며 국내 건자재 대형업체들도 OEM방식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드웨어는 CKD, 중산시스템, 무라코시, 라움 등에서 공급하며 세한루체, 문풍지 등은 하드웨어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주요 업체의 ‘원 슬라이딩 도어’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예림임업의 ‘리안(LIAN)’ 제품은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에 세련된 디자인의 다양한 유리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 움직임이 부드러우며 상부레일 천장 고정 방식으로 따로 문틀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시공도 편리하며 별도의 손잡이가 없다. 유리를 감싼 프레임이 세로바 형태로 제작 돼 자체 손잡이 기능을 할 수 있어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어 하부의 레일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바닥에 삽입시켜 눈에 띄지 않게 시공할 수도 있다. 여기에 도어가 벽면에 찍히거나 손가락이 다치지 않게 양방향 댐퍼를 적용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주)세한루체의 ‘루체플러스(LUCE+)’는 슬림함 두께의 프로파일에 5㎜ 강화유리를 적용한 도어 제품으로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로 무게가 가볍고 뒤틀림이나 변형이 없는 안전한 구조를 갖고 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프레임과 유리 사이에 실리콘의 노출이 없이 체결되는 특허 방식을 사용해 더욱 마감이 깨끗하고 고급스럽다.

‘루체플러스’의 하드웨어 시스템은 강력한 공압 방식의 댐퍼를 사용해 충격과 소음 없이 부드럽게 닫히며 장기간 사용해도 유압 방식의 단점인 기름 누출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건라움(EAGON RAUM)’은 이건이 독일 라움플러스와 제휴해 선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견고하면서도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으로 차별된 디자인, 부드러운 구동감과 안정적인 내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하부레일의 높이가 낮아 이동 시 걸려 넘어질 위험이 없으며 문을 여닫을 때 자체적으로 충격을 완화해주는 특수 브레이크가 있어 편리함과 안정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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