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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2015년 듀오라이트클럽 최우수 대리점 수상 및 8년 연속 우수대리점을 놓치지 않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대전광역시 위치한 본사와 충남 논산에 위치한 제2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글라스 대리점 대청유리산업(주)(대표 조용주)이 최근 강화유리 생산라인을 도입해 기존 복층유리 생산과 더불어 로이유리 가공에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도입한 강화유리 생산라인은 핀란드 탐글라스社 설비로 최대가공사이즈 2,400×4,800mm, 가공두께 4∼19mm로 최신식 컨벡션타입의 로이강화에 특화 된 설비이다. 강화로 도입 계기로 이 회사 조용주 대표는 “자사는 기능성 복층유리인 로이복층유리 전문생산업체로서 로이복층 제작 시 강화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품질 생산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서 강화로의 도입을 진행했다.
이전 강화는 외주가공을 했지만 운반과정에서 품질 손상 사례가 발생하여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설치했다. 소비자들에게 만족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품질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강화를 시작했고 로이강화에 특화된 설비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새롭게 도입한 강화유리 생산라인은 지난해 5월에 설치를 진행하여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8월 KS취득과 함께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했다.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로서 세큐라이트파트너 가입과 함께 트리플 로이유리까지 강화 테스트를 끝마쳐 높은 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로이강화를 중심으로 4, 5, 6, 8mm제품과 더불어 후판의 10, 12mm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 교체 및 자동재단 시스템 업그레이드
대청유리산업은 2014년 논산공장에 복층유리 생산라인의 교체와 재단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로이복층유리 가공의 최적화 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기존 리젝설비에서 국내 아이지스社 설비로 교체를 진행했다. 풀자동화 설비로 오토씰링 및 판프레스타입의 가스자동주입까지 원스톱으로 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게 구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초 재단라인의 보강으로 6개의 회전렉을 설치했으며 재단기는 기존 폭 8자에서 10자까지 확대하여 점보사이즈의 유리까지 취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조용주 대표는 “본사인 대전공장은 소매를 중심으로 한 맞춤가공, 2공장인 논산은 대량생산의 기능성유리 가공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잡고 있다. 논산공장에 품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는 라인의 교체와 가공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고품질의 빠른 납기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2015년 듀오라이트클럽 최우수 대리점 및 8년 연속 우수대리점 수상
대청유리산업은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대리점으로 한글라스에서 로이유리가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한 시점인 약 12년 전부터 로이유리가공을 시작해 중부권 로이가공 전문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꾸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로이유리 가공을 진행했으며 더블로이유리도 많은 물량을 가공하고 있다. 로이비중은 논산공장이 100%, 대전공장도 70%에 이르러 대청유리산업하면 로이유리 가공 업체로 인식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최우수 대리점 수상 및 8년 연속 우수대리점을 놓치지 않는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 강화로 설치와 더불어 더블로이를 중심으로 로이강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로이유리가공 전문 업체로 도약한다는 게 대청유리산업의 방침이다.
취재협조_대청유리산업(주) 041.732.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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